티스토리 뷰




※의역, 오역 있습니다.




[특집] AKB48 「지와루 DAYS」 사시하라 리노, 카시와기 유키 요시다 호 인터뷰
아슬아슬한 토크 다시한번, 톱아이돌이 말하는 적나라한 에피소드와 "졸업 후의 미래" [3/5]










7. 노기자카 46, 케야키자카 46 에는 없는 AKB48만의 특색







─ 카시와기씨는 제대로 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사시하라 그래. 제대로 하고 있지.

카시와기 아니, 그건 장소에 따라서. 저는 조금이라도 뿌리치지 않으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삿시가 없어지면 엄청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시하라 그렇기에, 최근 멤버에게는 "계속 밝게하렴"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진을 할 때마다 질릴 정도로. 예를 들면, AKB48는 "FNS가요제" 라던지 높은 분들과 콜라보레이션 되어지는 일도 많지만,
지금은 AKB48이라는 이름만으로 백댄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역시 밝으면 같이 하기에 편하다고 할까,
"아, 이렇게나 호응 해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끄러울지도 모르고 낯을 가릴 수도 있는것도 알지만, 그것을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된다고.
AKB48의 이름으로 써주면서 "아, 이 아이들 정말로 밝고 같이 하기에 편하네. 다음에도 백댄서를 부탁할까나"
라고 생각 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된단다 라고 얘기하고 있네요. 나도 어느정도 밝으니까.



─ 방송에 부르면 어느정도 현장을 밝게 해 주지 않겠나 라는.


사시하라 맞아요. 그런 것이 AKB다움이고. 지금..…노기자카 라든지 케야키자카에 없는 부분은 거기일까. 뭐라고해야하지.

카시와기 AKB48만의 특색.

사시하라 응. AKB48의 매력은 그런건가 하고 생각해요.






카시와기 어떻게 해도, 노력하는게 조금 부끄러운 것 같은 시대일지도 모르지만.

사시하라 시대야, 이건 이미. 열심히 하고있는 사람에게 "저녀석..…" 이라는 시선.

카시와기 "열심히 하고 있구나" 같은.

사시하라 봐, 정치적인 이야기가 돼서 좋네.

카시와기 분위기 타버렸네 (웃음).

사시하라 그런 "열심히 하는 사람을 비웃는다" 와 같은 풍조가 좀 싫지.

카시와기 싫어. 옛날에는 열심히 안하는게 안되는거였는데.

사시하라 점점 열심히 하는 사람의 쪽이 부끄러워져서,
조금 기대와는 다르게 하는 사람이 멋져 보이니까,
AKB48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 48은 노력이 평가받는 그룹이었을 테니까요.


사시하라 네. 그랬는데요...…시대가 변했어요. 하지만 이건 딱히 아이돌뿐이 아닌, 전체적으로요.

카시와기 맞아. 학교 같은데에서도.

사시하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좀 비웃음을 사는 법이야.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얘기. 모모이로 클로버는 굉장히 밝잖아요.
그런식으로 "있으면 밝다" 는 느낌이 AKB48 같았으니까,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요.

카시와기 후후. 전해지고 있어.



─ 미묘하게 말이 틀리긴 하지만, 제가 아키모토 야스시 감수의
「EXD44」 (TV아사히의 젊은 PD를 키우는 프로그램) 의 기획으로 지 모르겠지만 달력을 내게 됐었잖아요.


사시하라 아 그거 알아요! 그거 뭐예요?

카시와기 봤어요(웃음)

사시하라 일력 캘린더. 그거, 귀여웠어.

카시와기 엄청 아이돌스러웠어 (웃음)




─ 그런 자리를 만들면 해 낼 수밖에 없죠. "부끄러우면 지는거야", "밝고 건강하게" 라고 하는.


카시와기 그거 중요해요.

사시하라 정말로 그래요. 모두 절대로 노력하고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카시와기 맞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8. 그룹을 지탱하는 어른들에게 생각하는 것







─ 사시하라 씨가 사라진 후, 카시와기 씨는 힘들 것 같습니까?


사시하라 절대로 힘들거에요.

카시와기 거짓말!

사시하라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라고 말하겠지만, 역시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카시와기 그런가.

사시하라 힘든게 당연하잖아.

카시와기 그럼, 좀 더 제대로 받아들여야지.
정말로 낙관적인걸 (웃음). 외롭네 는 있지만, 위험해 라거나 큰일났네 같은건...



─ 똑같은 푸념을 할 동료가 없어질 뿐.


카시와기 그건 조금 충격.

사시하라 같은 기분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자신의 의견이 맞는걸까, 같은.
지금까지는 둘이서 "이거 어때?!" 같은 것도 딱딱 말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게 되어서,
단지 킹 레코드와 AKS의 아저씨들이(웃음).

카시와기 하~! 어떡하지!



─ 다하하하하하! 뛰어들고 말았네요 (웃음). 








사시하라 결국 아저씨네요. 제작하시는 위에 분들은.
크리에이터라고 해야하나, 물론 실제로 만들어 주시는 분들은 젊은 분들이지만,
최종적인 지시를 내릴때는 위의 아저씨들이잖아요.

카시와기 회사적인 사람들이네.

사시하라 그래, 위의 사람. 여기를 바꾸지 않으면 안되겠지.이제 AKB48는.

카시와기 어떡하지? 운영에 뛰어들까? 내가.

사시하라 응, 올라탈 수 밖에 없어.

카시와기 (웃음).

사시하라 거기를 제대로 하는 수 밖에 없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지금의 현상으로는 안돼.
그건 딱히 NGT 라던가와는 상관없이.
애당초 누가 정리하는지도 잘 모르잖아.

카시와기 확실히. 누가 무엇을 결정하고 있는지, 뭔지 잘 모르겠어.

사시하라 이 CD의 기획을 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그런 것을 제대로 해야해.

카시와기 확실히.







9. 앞으로는 유키링이 싸우는 역?







─ 이런 독이 빠진 균형감각이 절묘하다고 생각해요. 이게 되는 사람은 좀처럼 없어요.


사시하라 유키링은 제대로 하는 사람이라 좀처럼 말하지 않으니까.
생각하고 있는건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만, 일부러 말하지 않아.



─ 이 대담이니까 나름대로 이야기해주실꺼라고 생각하지만,
카시와기씨가 단독취재로 운영비판 하면 이쪽이 겁먹으니까요 (웃음).


카시와기 확실히 (웃음).

사시하라 제대로 하고 있어.
하지만 그 제대로 된 의견은 틀림없이 유키링이 가지고 있고,
세상의 의견과 맞으니까, 유키링이 지금부터 운영과 싸우는 역.

카시와기 에! 잠깐만 (웃음).



─ 대신 싸워진다 (웃음).


카시와기 상황을 봐가면서(웃음). 확실히 이상한 부분은 많이 있으니까요.

사시하라 단지, 크게 이상한 곳이 아니라, 정말 작은 거지. 정말 보잘 것 없는 것들이 이상해.



그것이야말로 굿즈의 디자인이라던가.


사시하라 그렇네요. 화제도 되지 않을 만큼 작은 일들, 보잘 것 없는 것들.

카시와기 맞아맞아.

사시하라 이전에, 생사진으로 AKB48가 매월 계절의 야채를 쥐고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카시와기 아, 있었어!






사시하라 전 HKT48이라 상관없는데 매달 코지마(하루나)씨가 배추를 쥐고 있다던가 했거든요.

카시와기 과연 나도 말했는걸.

사시하라 우엉 쥐고 있다거나 했잖아

카시와기 게다가, 엄청 흙이 묻어있었어.



─ 그건 어떤 콜라보 기획 같은게 아니라?


사시하라 아니에요 아니에요. 다만 그저 매월 계절의 야채를 쥐고 있었던거에요 (웃음).
그런 센스가 좀. 팬이 그걸 봐서 기뻐해? 「우와 ! 우엉을 쥐고 있어! 해냈다~!」라고 생각하진 않잖아요.
그런 센스가 어찌됐든 전 용서할 수가 없어서.



















지쳤다...... 지치고 말았어... 뭔가 갈수록 양은 줄어드는 것 같은데
제 멘탈량도 같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힘드네요....
이번 주 안에는 다 끝내려고 했는데 불가능ㅠㅋㅋㅋㅋ
다음 주 중에는 절대로 끝내겠습니다...
해야할 것도 많아서 그런가 불안해서 일이 빨리빨리 안되네요..
그럼 이만..ㅠ